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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목소리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.


다른 사람들과 말할때

지금 내가 어떤 톤으로~

또 어떤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는지

별로 신경 쓰지 않았죠~


그러다가 최근 정말 목소리 톤이 좋은

사람과 대화를 해봤습니다.


선천적으로 좋은 목소리 말고,

그동안 살면서 잘 다듬어진 톤과

방식이 사람의 인상을 그렇게나

바꿀 수 있는 것인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.


처음 그사람을 봤을때는

그리 좋은 인상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.


그런데 그 사람이 입을 열고

목소리를 내는 순간

그 생각은 확 바뀌어버렸습니다.


정말 호감형인 사람이더라구요~


이처럼 목소리가 주는 느낌이

정말 중요하다는 것을

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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